대전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5월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박영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대전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이달 12일 사직함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대표 서정목)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 사는 대전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또한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키로 했다.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대전 중구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계량기(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와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정당한 사유 없이 기한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검사는 상인들의 시간‧공간적 부담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29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계량
정용래 대전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공모대회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구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ㆍ창업ㆍ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86명에 총 945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52명 모집 689명 지원 13.3대 1 ▲교육행정 구분모집(장애인) 4명 모집 19명 지원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 22명 지원 11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기타 직렬은 ▲전산 22.3대 1 ▲사서 7.3대 1 ▲시설관리(일반) 6.1대 1 ▲운전(일반) 16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오전 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올해 1월부터 매월 개최 중인 협의회에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서해수호의 날 등 호국보훈행사,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공동 협력, 호국보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이번 제4차 정책협의회에서 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과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홍보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대전보훈청은 해외파병용사의 날 개최, 현충시설과 연계
대전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보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며 정보 이용 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것.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된다.보급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으로 총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에 방문해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이 있다.집단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능력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위기학생 발생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경계’에서 가장 낮은‘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된다.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먼저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지 권고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와 안전을 위한 사업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증진을 위한 교육 ▲취약계층 아동 발굴과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해나가기로 했다.협약 이후 바로 영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사업이 추진된다.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한다.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2024년도 2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신청 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dile.or.kr)의 학습마당 대전시민대학에서 세계시민·미래인재·인생 아카데미 3개 분야 207개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접수 기간 거운데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1층 평생학습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인터넷 수강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학기 교육은
정용래 대전유성구청장이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실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 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동행해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결과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 항목은 건강검진 수행과 관련된 인력, 시설, 장비 등 검진 준비와 과정,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8개 분야, 528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됐다.평가 결과 대전성모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구강검진,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
대전관광공사는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을 선정했고 1위부터 5위까지는 각 3000만원, 6위부터 13위까지는 각 2
대전시는 19일 3729억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9059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원, 특별회계 63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852억원과 국고보조금 251억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 1138억원 등을 이용했다.시는 예년보다 첫 추경을 앞당겨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청년에 대한 지원과 민선 8
한국조폐공사가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30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제조기업에서 ICT기업,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공사의 올해 채용 분야와 인원은 △일반 사무‧기술 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ICT분야 7명 △R&D(디자인)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이다.본사와 각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으로 임용 배치된다.사회형평(장애)과 고졸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학력과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신입직원
대전시는 개학 초기인 지난달 25일부터 5일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 5m 이내 금지구역 등 ‘정당현수막 3차 집중정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집중정비 기간 동안 법령위반 정당현수막 총 167건을 정비했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에서 위반 정당현수막은 16건 정비했다.위반유형은 설치 기간과 규격 위반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치방법위반 28건, 금지구역 설치 16건, 동별 2매 초과 8건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과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소방 긴급활동의 장애요인이 되는
대전 대덕구가 이달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18일 구에 따르면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 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대덕 고래(Go來)여행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가 있다.특히 ‘역사 힐링 코스’는 이번에 추가된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
대전 서구가 청사 방문 민원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구청사 주차빌딩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총사업비 142억을 들여 의회 앞 옥외주차장 위치에 지상 4층, 연면적 6919.41㎡ 규모의 구청사 주차빌딩을 건립해 지상 1층부터 옥상까지 총 222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24대(급속 15대) 설치,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 확보,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과 휴일 구청사 주차장 무료 개방함에 따라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 ㈜티머니는 16일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빠르고 편리한 차세대 교통 결제 시스템 구축에 앞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적 검증과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해 태그리스 제반 시설 제공, 시범 설치와 시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태그리스 시스템′이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이용해 게이트에 설치된 비콘에서 고유ID를 송출한다.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하며 자동으로 이용운임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