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파견을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암 환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암 진료 협력병원을 47곳 지정하고 암 환자 상담 콜 센터도 설치한다.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에서 전원(병원 간 이송) 조치하는 경우 전원 한 건당 진료협력지원금을 12만원 지원할 계획이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지난 3월11일 1차 파견한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154명이 7일 자로 파견 기간 종료가 도래함에 따라 110명은 근무 기
선거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부 연설자들의 막말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에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초접전으로 나와서인지 선언과는 달리 상대에 대해 도를 넘은 민망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양평시장 입구에서 열린 김선교 후보의 유세장에서 찬조 연설자로 나선 배우 최준용의 말이 그런 경우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임화수 역할을 했던 그는 동료 출연배우들과 함께 유세차에 올랐다. 최 씨는 이번 선거를 ’범죄와의 전쟁‘ 이라고 규정하고 “저쪽 후보들 범죄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승패를 알 수 없는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는 3일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양평장 입구에서 연달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큰절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최재관 후보는 “양평-팔당 간 GTX 연결로 양평의 젊은이들이 20분대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겠다.” 라며 “친환경 재생 에너지 생산으로 농촌의 난방비 절약” 등 공약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최 후보는 특히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초박빙으로 나온 결과를 언급하며 “44년 만에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상태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발표되었다. ‘양평시민의소리’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3월 30~31일, 여주시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보 지지율이 최재관 후보 45.5%, 김선교 후보 48.5%로 오차범위(±3.7%)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 37.2%에 이어 조국혁신당이 23.6%로 나타나, 조국혁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지를 냈다.윤 대통령은 부활절인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예수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부활절에는 서울 중국 영락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김건희 여사와 참석했다.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재관 후보(더불어민주당)와 기호 2번 김선교 후보(국민의힘)가 28일 양평시장 입구 나온 광장에서 나란히 출정식을 하고, 22대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양평시장 나온 광장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할 일이 많습니다. 저 다시 국회의원 하고 싶습니다”라며 “양평군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공약으로 서울 양평고 속도로 착공추진, 양평 사격장 폐지, 한화 리조트 재개장 협의, 상하수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현지시간)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포럼 둘째 날인 이날 한 총리는 ▲태평양 지역 협력 ▲글로벌 체제 신뢰회복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3개 포럼 세션에 참석했다.그는 특히 태평양 지역의 협력에 대해 참석자들과 이야기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한 총리는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보름만인 오늘(17일) 공식 복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또 국민들이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라며 복귀를 알렸다.그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의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많은 분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와 총선 인재영입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