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신평면 거산 2리에 위치한 노후 축사를 철거 및 정비하여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당진시 신평면 거산2리의 축사 단지는 신평면 인구의 43%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단지와 인접해 있어 노후 축사의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취지에 최적으로 부합하는 공간으로 판단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당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한‘맞춤형 밑반찬 지원 사업’과 ‘클린케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민간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국, 반찬 4종과 즉석 조리식품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식사 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가지고 오시고 말벗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위원들은 ‘클린케어 주
당진시 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이 17일 e아이어린이집을 방문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동화구연 봉사를 수행해온 봉사단은 이날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증진을 위해서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많이 위축됐고 그로 인해 봉사단 인원이 많이 줄어들어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들로부터 힘을 얻고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할 힘을 얻었다”며 “봉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를
당진시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한 권의 가이드 북‘당찬 당진살이’를 제작했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전입해 처음 당진살이를 시작하는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 알아보기 쉽게 다양한 디자인과 웹툰 등을 활용해 분야별 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았다. 특히 분야를 7개로 나누어 정리해 시민들이 상황별로 필요한 정보를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민원처리, 쓰레기 배출요령, 지방세 등 일상생활 정보를 알차게 담은‘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
서산시 성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는 16일 성연면행정복지센터와 성연면 119안전센터 등 3개 기관단체 20명이 모여 산불·주택화재 예방 순찰 활동 발대식 및 순찰활동을 진행했다.성연면 의용소방대는 매일 18시부터 2~3시간 동안 대원 20명이 조를 편성하여 취약지역 순찰을 할 예정이며 발대식 후 7개 마을의 산불 및 주택화재 취약 지역을 순찰하였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는 산불예방활동을 위하여 산불조심기간(2023. 2. 1. ~ . 5. 15.) 동안 산불기동진화대 8명을 각 마을에 배치하여 산림 연접지역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충남 서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유해 광고물, 통학생‧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 라이트 등이다. 시는 읍, 면, 동, 옥외광고협회 등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문익정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정비로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 기준 개별토지 32만 8천여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7일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서산시청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 상황실),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등 등을 재확인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학교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배송업체 운수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교육을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배송과 검수 ▲배송 시 준수사항 및 당부사항 ▲학교 주변 배송 시 안전 운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배송 차량은 아이들 왕래가 잦은 학교 주변을 운행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 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충남 서산시가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17일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70%부터 최대 87%까지 지원해 신청자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대상 재해는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이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을 통해 납부된 지방세에 대해 신속한 환급과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1억 5천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받아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취득 가액이 12억 원으로 확대되고 감면율도 200만 원 내에서 100%로 확대됐다. 특히 개정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이 없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에 대한 특례 혜택이 취득일 20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4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민원을 공정하게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4년간 부동산 취득금액 3억 원 이상, 3백만 원 이상 지방세 비과세 감면을 받은 법인 중 검증할 필요한 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법인에 대해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 3년 연속 선정돼, 상반기에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11월까지‘시민을 위한 공공복지‧체감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실증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모델을 시험‧적용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공공부문 드론배송 서비스 상용화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참여기관 확대 ▲고도화된 드론 배송서비스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사업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시는 드론 물류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15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하는“2023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부재원 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 연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분야를 중점적으로 공모했다. 이번에 선정된“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토리(Dream Story)”사업은 직업인과의 만남과 소통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도시재생 선진지 우수 답사지로 서산시를 방문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6일 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활발하게 진행되는 서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답사하고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약 50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서산시를 찾았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읍내동 및 동문동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진행상황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양유정 일원의 사업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자들은 양유정 축제에 관
충남 서산시의 관광지, 명소, 축제가 전국에 소개된다.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발대식을 열고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관광지 투어를 통해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명소, 축제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외활동 사이트, SNS 등을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67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유튜브,
당진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건전재정 지원과 안정적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2023년 지방세 목표액 달성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세무과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부면장・재무팀장・사무장이 참석하여 지방세정 주요 현안 사항 및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금년도 자체세입 목표 달성을 위하여 시와 읍・면・동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였다. 시는 2023년 지방세 징수목표액을 전년도 1,863억원 보다 105억원(5.6%)이 증가한 1,968억원으
당진시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신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 특히 교육내용이 농업인들에게 △로컬푸드의 이해 △직매장 출하 농업인 유의 사항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로컬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교통 안전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3일‘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시민 프로젝트’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당진시의 교통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 정책 제안 및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연숙 의원(당진시의회) △이상문 팀장(당진시청 교통과) △안병호 계장(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원철 연구위원(충남연구원) △최병호 처장(한국교통안전공단) △박규영 전무(더원이엔지) △안효섭 박사(한국 쓰
당진시가 16일 우강면 송산리 일원에서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인‘약시우강사랑채’준공식을 개최했다.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8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시우강사랑채 신축 △다목적광장 조성 △화합로 보행 정비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약시우강사랑채는 1층 다목적 강당 및 체력단련실, 2층 카페테리아 및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 공
당진시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었다.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도록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구를 이르며 당진시는 2010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지정받았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당진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도시 당진’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