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신목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섭취가 우려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전일 배달된 빈 도시락을 수거하고,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등 안부 여부를 파악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안전관리팀 직원들은 2020년부터 신목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안전관리팀 관계자는 “비록 한 끼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일이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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