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윤성구)이 운영하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용산구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청소년이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직접 고민하고 참여해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정책제안 주제는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안’으로 ▲청소년 정책, ▲사회참여,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근로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용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12세(초5)부터 19세(고3) 이하 청소년이면 개인 또는 팀(2~4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금) 18시까지이며, 접수된 제안서는 서면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신청방법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 02-707-0704)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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