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LPG 충전소 폭발 추정 화재…8명 부상

대응 2단계까지 발령 후 해제…17일 정밀감식, 원인 조사

동방일보 | 기사입력 2022/11/16 [20:28]

대구 LPG 충전소 폭발 추정 화재…8명 부상

대응 2단계까지 발령 후 해제…17일 정밀감식, 원인 조사

동방일보 | 입력 : 2022/11/16 [20:28]

▲ 대구 서구 LPG 충전소서 화재

16일 오후 5시 29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폭발 사고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2.11.16


16일 오후 5시 29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가스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충전소 관계자와 고객 등 8명이 온몸 또는 신체 일부에 2∼3도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화상전문 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3명은 다친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충전소 충전장치와 가스 운반용 대형 탱크로리 등을 태운 뒤 23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52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가 해제했다.

 

진화를 마친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주변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관할 서구청도 사고 발생 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하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자가 가스 폭발음을 들었다고 진술했지만 화재로 주변 훼손이 심해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충전소 내부에 누출된 가스가 화기와 접촉하면서 폭발이 일어났거나, 관련 장치·장비 이상 등으로 화재가 생겼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17일 현장 정밀 감식과 함께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대구 서구 LPG 충전소서 화재

16일 오후 5시 29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폭발 사고로 인해 불이 났으며 현재까지 8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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