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은 9일(금) 청운초등학교 뒷편 자하문로33길 일대 주변 도로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다.

여봉무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던 중 도로 아스팔트 포장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도로 한쪽의 빗물받이가 도로면 보다 높이 솟아올라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여봉무 의원은 해당 빗물받이가 높은 탓에 우천시 물이 빠지지 않고 길가에 그데로 고여있어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보고

곧 다가올 장마철 폭우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의 높이를 낮춰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인 도로과와 치수과 팀장에게 병행공사를 요청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대화에 귀 기울였다.

여봉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과 주거환경 등의 개선에 앞장서 모두가 살기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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