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이미자, 박희연 의원이 3일(금) 대학로 소나무길 번영회로부터 소나무길의 고궁가로등 교체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두 의원은 대학로 소나무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도환경 개선 및 고궁 가로등 교체 사업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 간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다양한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두 의원은 대학로 소나무길은 상징성이 높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공간으로, 향후에도 걷기 좋고 편안한 거리,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가득한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6월부터 8월의 셋째 주 토요일에는 대학로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부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 공연과 문화 행사를 열어 구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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