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한진수·원창희·강유진 위원, 권혁주 부위원장, 정미옥 위원장, 이동매·문현섭·이희동 위원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7일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정미옥 위원장과 권혁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미옥 위원장과 권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원창희·문현섭·이희동·한진수·이동매·강유진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총 1조 2,378억 4,416만원 규모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과 기정예산보다 559억원 증액된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정미옥 위원장은 “결산심사는 지난 한 해의 예산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집행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동료 위원들과 꼼꼼히 살펴보며 강동구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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