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구청장이 마실영화관 개관식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7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마실영화관’을 개관했다.

오늘 개관식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하여 트로트메들리로 구성된 부대공연과 첫 상영작인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관람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영화 시작에 앞서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마실영화관’에서 많이

웃으시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실영화관은 7,8월(혹서기)을 제외한 오는 11월까지 총 7회 예정되어 있

으며,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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