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 남부골목시장, 까치산시장 잇따라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 청취
-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해 낡은 아케이드 교체... 총 12억 원 투입
- 방범용 CCTV 확충, 안전점검 등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

강 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3/01/23 [22:46]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 남부골목시장, 까치산시장 잇따라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 청취
-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해 낡은 아케이드 교체... 총 12억 원 투입
- 방범용 CCTV 확충, 안전점검 등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

강 형구 기자 | 입력 : 2023/01/23 [22:46]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두 번째)19() 오후 5시 화곡동에 위치한 까치산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19() 오후 4시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19() 오후 4시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19() 오후 5시 화곡동에 위치한 까치산시장을 찾아 어묵을 시식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구청장은 19일(목) 오후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찾아 주민들이 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이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은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17일, 18일 양일간 ▲방신 ▲송화벽화 ▲화곡중앙 ▲화곡본동시장에 들러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총 12억 원을 투입해 까치산시장의 낡은 아케이드를 교체한다.

 

또한,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에 9천여만 원을 들여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구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안전점검반을 꾸려 ▲혼잡 방지를 위한 통제시설 ▲방문객 동선 파악 ▲위험지역 안전 통제선 설치 등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점검을 마쳤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여 활기찬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년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에 180억여 원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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