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사진 좌측 4번째 이민옥 의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5일(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대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 의원은 “정론직필을 철칙으로 여기는 기자 여러분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초심을 잊지 말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오영세 간사는 “오늘 선정된 11명의 의원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서울교육을 위해 예리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신 분들”이라며, “각 상임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기자들이 직접 추천·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한편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 ‘안전의 도구화’라는 나쁜 선례를 남긴 파트너스하우스 비판, ‣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호 실태 개선 촉구, ‣ 투자․출연기관 통폐합 추진 불합리성 지적, ‣ 서울시립대학교 등록금 인상 논란에 대한 우려 전달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비판은 물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10.29.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후속 대책 마련 등에 있어 세심하고 면밀한 접근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답답한 부분을 풀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 이 의원은 “2023년에도 서울시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비판과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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