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김남현 부의장(명일1·2동, 길동)이 지난 26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에 참석했다.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7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제안 △청소년 예산제 심의·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운영 △아동청소년 관련 워크숍·캠프·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남현 부의장은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강동구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1년 임기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강동구의회도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권리 증진 등 청소년의회가 실질적으로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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