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문헌일 구청장)는 구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1일 저녁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로구청 광장에 설치된 트리는 내년 1월 22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일 저녁 구청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구로구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예배, 내빈소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환하게 비추는 성탄 트리의 불빛이 구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트리는 내년 1월 22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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