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창립기념 117주년 기념 혈액사업 유공기관으로 인정받아 지난 2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혈액 사업 유공기관 감사패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를 지니며, 공단은 2005년부터 총 16회, 790명의 구성원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일조했다.

 

이번 혈액 사업 유공기관 감사패 수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현혈개발팀장과 헌혈개발담당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여파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단의 지속적인 헌혈 사업 참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난이 심화된 상황에서 우리공단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혈액수급난 해결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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