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지역 내 수험생, 학부모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약을 맺고 내달 ‘2023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12월 9일(금) 통지됨에 따라, 12월 12일(월) 18:30~20:30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관내 수험생, 학부모 200명 대상 대면 강의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창묵 강사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정확한 수능 성적을 토대로 ▲2023학년도 정시 특징·전망 ▲성적에 맞는 모집군별 대학 배치 분석 등의 관련 입시정보를 담아 강연한다.

 

김창묵 강사는 서울 경신고등학교 진학부장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에서 상근하며(전국 고교 교사 중 1인 선발) 진학지도를 통한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12월 8일(목) 18:00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의 노력이 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께 도움이 되어 합격률 제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북구는 수험생 개개인이 최적의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정시 입시상담실을 12월 16일(금), 19일(월), 20일(화) 3일간 진행한다.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고 희망 대학에 진학 준비에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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