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2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첨단장비인 드론을 적극 활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드론 촬영을 활용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민관합동점검을 정밀하게 실시하면서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 드론 활용 집중안전점검 장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서동요출렁다리, 청소년수련원 짚라인 시설과 건축공사현장, 공동주택 등 총 7개소가 대상이 됐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 주탑 상층부, 교각부와 짚라인 와이어로프, 공동주택 고층 외벽과 지붕 등에 드론 촬영을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면 점검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용이하게 점검할 수 있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인력 관리 측면에도 효율적”이라며 향후 안전점검에 드론 활용 범위를 넒혀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동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