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은 9월 19일부터 강서구 청년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할 청년 기업인을 모집한다.

간담회는 강서구에 주사무소를 둔 청년 기업인들의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규제 등에 대한 대책을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김민석 구의원은 “우리 구 청년 기업인들의 여러 의견을 모아 다각적인 차원에서 청년 기업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간담회 추진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7월부터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 기업인을 만났다”며 “20대부터 기업을 경영해본 경험이 있어, 청년 기업인의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매우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기업인의 육성과 지원은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구민과 청년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청년 기업인 간담회는 강서구(공항동, 방화1·2동)에 주사무소를 둔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김민석 강서구의원의 블로그와 의회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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