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이하 진흥원)은 9월 15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 루비홀에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시민학습명장 어진인(人) 발대식과 오픈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월용 진흥원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및 시민학습명장으로 선정된 어진인과 인천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어진인 인증패 수여, 오픈강좌 등을 선보였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이하 시민대학)은 지난 8월 19일 시민학습명장 어진인(人) 선정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선발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어진인 총 28명(시민교수 12명·시민명장 2명·시민멘토 14명)을 선정하였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어진인(人)은 시민의 경험이 지식·지성·지혜가 되어 인천시민을 가슴을 울리는 기적같은 연대”라며, “어진인과 인천시민의 울림이 세상을 바꿀 껏”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시민학습명장 어진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진인 역량강화교육, 시민특강등 시민교수, 시민명장, 시민멘토 어진인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2부로는 장용(방송인)의 ‘행복한 인천 시민’을 주제로 인천시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오픈강좌도 개최되었다.

 

시민대학은 8개 대학에 특성화캠퍼스 6곳, 교육청 및 군·구 공공캠퍼스 4곳 등을 구축하고 본부가 전체 헤드쿼터로 가동 중이다. 올해 1학기와 계절학기를 마친 결과 경쟁률 150%, 수료율 78%, 학습자 만족도 93% 수준을 기록하며 인천시민들에게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흥원에서는 배움과 나눔의 공유, 행복지식을 나누는 인천시민을 주제로 ‘인천 1타 강사를 찾아라!’ 공모도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시 평생교육 강사 및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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