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부스 운영 통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체험·교육
평택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물빛축제 서 안전지킴이로 우뚝‘4분의 기적’ 부스 운영 통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등 체험·교육
이번 축제는 ▲심폐소생술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의상 ▲지구별 물빛축제 체험 ▲비누방울 ▲금속공예 등 체험활동들을 비롯해 풍물, 라인댄스 등 읍·면 단위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블랙로즈 고고장구, 소중한 사람들, 비버스텝 등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지역공연과 함께 저녁에는 정다경, 김용림 등이 출연하는 물빛콘서트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20시에는 불꽃놀이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 밖에 수변데크에서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됐다.
특히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4분의 기적’ 부스는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소화기 사용 등에 대해 교육과 함께 체험이 이루어졌다.
평택 의소대는 행사 주차관리와 각종 안전관리에 배치되어 활동했으며 앞선 14일에 평택역 앞에서 화재 및 생활안전 캠페인과 물빛축제 홍보를 전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전 매년 평택호에서 개최되던 물빛축제는 지난해 4년 만에 개최되어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지역예술인, 주민자치단체, 부녀회 먹거리 등이 참여했으며 아름다운 평택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지역민과 참여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태윤 기자 firenews1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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