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용신해방축제’ 개막행사 준비 장면.
 8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용신해방축제’ 개막행사 중 용신해방 길놀이 장면. 길놀이는 전통연희단 꼭두쇠, 상가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일대에서 ‘2023 용신해방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8일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
 8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용신해방축제’ 개막행사를 함께 즐기는 주민들과 관광객들

지난 8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해방촌 신흥시장 광장에서 ‘2023 용신해방축제’ 개막행사가 열렸다.

축제는 ‘해방! 길이 열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일까지 4일간 해방촌과 신흥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날짜별 주요 즐길 포인트는 △9일 오후 7시 해방춤판(스윙댄스), 오후 8시 해방로드런 △10일 오후 5시, 6시30분 워킹 플래쉬몹 ‘용신들의 지신밟기’, 오후 5시 용오름 콘서트, 오후 7시 해방춤판(블루스) △11일 오후 3시 용오름 콘서트, 오후 5시15분 폐막행사 오후 6시 움칫둣칫DJ파티 등이다.

주말인 10일(낮 12시~오후 8시)과 11일(낮 12시~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신흥시장 루프탑에서 플리마켓인 ‘흥-마켓’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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