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동작 교육 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 ‘동작 교육 네트워크’란 교육 전반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가는 협의체다.

ㅇ 학생, 학부모, 초·중·고 교사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모여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다양한 교육 주체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위원들은 월례회의, 간담회, 워크숍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사업에 대해 소통하게 된다.

ㅇ 학교지원, 청소년 자치활동, 방과후 활동 등 분야별 추진사업의 계획, 진행과정, 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함께 진단하고 평가를 통해 발전적 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ㅇ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동작 교육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미래과(820-9229)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오는 12일 ‘동작교육네트워크 발대식’이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ㅇ 이날 발대식에서는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가 ‘4차산업시대 자녀를 위한 미래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빅데이터와 리터러시 자녀교육 등에 관해 강연을 진행하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강의에 참석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동작 교육 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과 여건 속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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