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가 성동경찰서와 이륜차 불법주정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불법주정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무질서한 이륜차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에서는 단속 권한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륜차단속권한을 가진 성동경찰서와 민원다발지역을 세 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7월까지 월 1회 이륜차 불법주정차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왕십리역~마장동 일대를 돌며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이륜차 불법주정차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하였으며, 상습 민원 지역에는 이륜차 불법주정차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여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신고를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경찰청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국민제보’를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단속 권한이 있는 성동경찰서와 함께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으로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시키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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