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가 오는 7월까지 성동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 및 아이꿈누리터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가 직접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환경(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기업, 폐가죽 재활용 생활소품 제작) ▲공정무역(무장애 여행, 공정무역) ▲교육격차 해소(지역자원 활용 어린이 직업교육) ▲도시양봉(도시양봉을 통한 벌 이야기)등 각 사회적경제기업별 특색에 맞게 체험활동 및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구성하였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생 총 614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2개 초등학교(마장초, 응봉초), 아이꿈누리터(3개소)가 신청하여 총 2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가져오는 사회적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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