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동구의회 의장 조동탁입니다.

동방일보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 하고 계신 동방일보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동방일보는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의 우수한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게재하는 등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삶의 이야기는 물론 지방행정, 정치, 경제, 사회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견해와 이해관계로 얽혀있는 현 사회에서 믿고 볼 수 있는 신문으로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을 보도하고, 균형잡힌 바른 시선을 견지하며 건전한 언론문화 조성과 올바른 여론 형성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의 제공과 공정한 보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으로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주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강동구의회 또한 구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현안 사업들이 구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강동구의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방일보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동방일보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바른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는 동방일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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