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마포구축구협회 시무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9일 오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축구협회시무식에서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월 29일 오전, 마포구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마포구축구협회 시무식에 참석해 축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2023년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는 협회 관계자 100여 명을 포함한 내‧외빈 3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덕담,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구청장은 “축구는 발끝으로 전하는 화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라고 말하며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힘써온 협회 관계자를 일일이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약속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에도 지켜야 할 것은 무엇보다 건강이다”며 “마포구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연휴 상관없이 구립체육관과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365일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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