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시무식에는 협회 관계자 100여 명을 포함한 내‧외빈 30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덕담,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구청장은 “축구는 발끝으로 전하는 화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라고 말하며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힘써온 협회 관계자를 일일이 찾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약속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에도 지켜야 할 것은 무엇보다 건강이다”며 “마포구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연휴 상관없이 구립체육관과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365일 개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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